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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중국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한 금액은 3조 3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전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.알리익스프레스 · 티뮤 등 중국 직구매 플랫폼 이용자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.
1일 통계청이 발표한'2023년 인터넷 쇼핑 동향'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인터넷 해외 직접구매액 (이하 직구액)은 3조 2873억 원으로 집계됐다.전년 (1조 4858억원)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.중국 직구액은 가파른 상승세다.2019년 (5081억원)에 처음 5000억원을 돌파하고, 2021년 (1조 3362억원)에 1조원을 돌파한다.
알리익스프레스, 티뮤 등 중국 직구 플랫폼의 국내 시장 공략이 먹혀들면서 중국 직구액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.